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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학과 2019 디자인공모전 대거 수상

산업디자인학과 2019 디자인공모전 대거 수상 전주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2019년 한해동안 다양한 국내외 공모전에 참가하여 많은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최근 수상은 2019 PVC ECO Deisgn Award에서 최우수상(3년 최희선), 특선(3년 최수민, 소지연), 입선(최수민, 소지연, 김정훈, 김수현, 공남희, 한미애, 최지웅, 전세희, 윤혜성, 송은성)을 수상하였고 2019 핀업국제디자인공모전에서 본상 2팀, 파이널리스트 2팀이 입상하여 1월에 최종 심사결과를 앞두고 있다. - 2019 경기도공공디자인공모전: 은상(3년 김정훈), 은상(4년 신경준), 동상(4년 한미애) - 2019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3년 김정훈, 소지연), 입선(3년 한미애) - 2019 핀업국제디자인공모전: 본상 2점(3년 김정훈, 소지연), 파이널리스트 2점(3년 김정훈, 최수민) - 2019 대학창의발명대회: LS산전 CEO상, 특허1점(3년 김정훈) - 2019 PVC ECO Deisgn Award: 최우수상(3년 최의선), 특선(3년 최수민, 소지연), 입선(최수민, 소지연, 김정훈, 한미애, 최지웅, 전세희, 윤혜성, 송은성) - 2019 인천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 친환경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특별상(3년 김수현) - 2019 전국대학생 졸업작품전: 특별상(4년 박종석) 올해로 54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서 다수의 학생들이 수상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신익수 교수(지도교수)는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은 3학년 전공수업시간에 진행되었던 작품을 출품하여 입상의 좋은 결과를 이루게 되어 본교 산업디자인 교육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둘 수 있으며 학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던 한해였다.”고 말했다.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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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치료학과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달성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달성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9년도 제47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 응시생 45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2010년도에 신설된 학과로 그 동안 놀라운 성장을 보여주고 있는 학과이다. 또한 2020년은 10주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여 그 의미가 더 크다. 전주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국가고시 성과 뿐 만 아니라 취업률에 있어서도 매년 90%에 가까운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교내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도 올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교내외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학과이다. 학과 내 교수진들은 밀착형 교육방식으로 진행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및 학술활동과 국내외 1000시간이 넘는 충실한 임상실습교육과정이 재학생들의 실무능력 향상에 큰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고 전하였다.
- 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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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 김수정 보조공학사,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수상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 김수정 보조공학사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전주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이하 전북보조기기센터)는 지난 12월 19일 ‘2019 보조기기 지원사업 결과보고회’에서 김수정 보조공학사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북보조기기센터 김수정 보조공학사는 장애인 보조기기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여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전북보조기기센터는 전라북도에 거주하는 장애인, 노인이 적합한 보조기기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위해 설립되었으며, 보조기기 정보제공, 점검 및 세척, 수리 연계서비스, 구매 전 단기 대여 등을 각각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하는 사업이다.
-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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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국민연금공단, ‘연기금 운용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전주대-국민연금공단, ‘연기금 운용 전문인력 양성’ 협약 체결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과 26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연기금 관련 학과 개설 및 연기금 분야 전문인력 공동 양성’을 골자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날 체결한 양해각서에 따라 ▲ 학부·대학원에 연기금 관련 학과·전공을 개설하여 운영 ▲ 이론 및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 운용 ▲ 교육과정 개발 및 강의 지원, 정보 교류,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협력하게 된다. 이번 협약으로 전주대는 대학원 과정에만 있었던 연기금 관련 학과를 학부에까지 확대 설치하고, 국민연금공단과 공동으로 강의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정부기관, 국민연금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연기금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국민연금공단 김성주 이사장은 “국민연금공단은 2015년 전북지역으로 이전하여 지역의 많은 도움으로 짧은 시간에 정착하고 특히, 올해는 70조원 이상의 운용수익을 올려 국민연금공단 설립 이래 최고의 성과가 기대 된다.”라며, “지역인재를 선발하고, 함께 일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문 인력으로 양성하여 지역과 국가 발전에도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민연금공단의 우수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전수받고, 실무중심의 연기금 전문인력을 키워내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국민연금공단과의 협력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2018년 연기금금융학과를 대학원에 신설하여 국민연금을 포함한 연기금 자산운용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연금공단과 연계하여 기금운용과 금융 서비스 등 실무 경험과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게 됐다.
- 2019-12-26
- 923
정석케미칼, 전주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지역인재 양성 기여’

정석케미칼, 전주대에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지역인재 양성 기여’ 정석케미칼이 24일, 전주대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정석케미칼은 전북 완주군 완주산업단지에 위치한 도료 및 페인트 제조업체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꾸준히 환원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지자체 및 대학교에도 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도 진행 중이다. 전주대 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은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와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석케미칼 김용현 대표이사는 “지역에 터 잡은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후원하고, 봉사활동도 진행해 오고 있다.”라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전주대의 발전과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양병선 부총장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역민의 복지를 위해 노력해 오시면서도 후학양성에도 관심 갖고 기부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역 인재를 키우는데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석케미칼은 올해 2월에도 전주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까지 총 2,200만원의 발전기금을 전주대에 기부했다.
- 2019-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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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특수교육과 교수 일동,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전주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교수 일동, 발전기금 500만원 기탁 전주대는 12월 19일, 전주대 사범대학 중등특수교육과(학과장 채수정) 교수들이 학과 발전기금으로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대학본관에서 진행된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중등특수교육과 채수정 학과장을 비롯한 대학 본부 및 학과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채수정 학과장은 “학과 10주년을 맞이하여 교수 5명이 뜻을 모아 학과 발전을 위해 기부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호인 총장은 “교수님들의 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학과가 더욱 발전하는데 귀중하게 쓰여지길 바란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중등특수교육과는 2009년에 신설되어 다양한 교육과정 이수를 통해 현장 실무능력을 갖춘 특수학교 교사를 양성하는 학과로 2019년도 전국‧시도교육청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합격자 16명을 배출해냈다. 특히 2019년도 중등특수교육과 임용시험에서 한승훈 졸업생이 전북지역 수석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 2019-12-24
- 901
JJ Superstar Fair, 경진대회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 진행

JJ Superstar Fair, 경진대회 시상 및 우수 사례 발표 진행 교육혁신본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지난 12월 20일,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2학기 Superstar 경진대회 수상자와 함께 JJ Superstar Fair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한 학기 동안 4가지 경진대회(코넬노트 경진대회, 학습법 노하우 경진대회, 창의적 아이디어 경진대회, iClass 수강 우수수기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둔 60명의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4개 부문 대상 수상자의 수상 노하우 및 학습법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혁신본부 황인수 본부장은 “한 학기 동안 도전하고 성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남은 대학 생활도 더 도전하고 성취하는 멋진 시간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격려하였다. 한편, 교육혁신본부는 이번 동계방학 중 경진대회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 15명과 함께 3개 대학(조선대-제주대-전주대) 연합 학습 세미나를 제주도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 2019-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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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주대-하이퐁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제3회 전주대-하이퐁 한국어 말하기 대회 성료 국제교류원(원장 류인평)은 지난 13일 베트남 하이퐁에서 ‘제3회 전주대 하이퐁한국어학교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주대학교를 입학하기 전 한국어를 배우는 250여 명의 베트남 학생들이 참가해 초급은 ‘나의 꿈’, 중급은 ‘한국어 학습 방법’등의 주제로 예선을 치러 14명의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베트남 하이퐁 전주대 한국어학교에서 배우고 익힌 한국어 실력을 자유롭게 뽐냈고, 학생들의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한국 요리체험 등도 열려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가 되었다. 전주대 이혁주 국제교류지원실장은 “한국어 말하기 대회는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자연스럽게 전파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라며 “한글의 우수성과 한국문화를 해외에 널리 알려 한국과 전주대를 알리고 우수한 신입생을 유치하는데 효과가 크다.”라고 말했다.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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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전시 우수관’ 선정

전주대 박물관,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전시 우수관’ 선정 전주대 박물관(관장 홍성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서 ‘전시 우수관’으로 선정되었다. 2018년부터 시행된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대학 박물관의 문화예술 기능 활성화를 통해 지역민과 청소년들에게 문화복지 및 문화교육 혜택을 확대를 위한 사업이다.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는 전국 대학박물관 중 20개 기관이 참여하였으며, 그중 전시 분야 2개 기관, 교육 분야 2개 기관, 협력 분야 1개 기관이 우수관으로 선정되었다. 전주대 박물관은 5월 3일부터 6월 13일까지 3.1운동 100주년 특별전을 진행하며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별전은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 전주·군산 문화유적지 답사 등의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하며 전시 기간 동안 총 4,025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전주대 박현수 학예연구실장은 “수많은 시민들과 청소년의 호응 속에 전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시와 연계하여 지역의 유적지도 탐방하고, 체험해보며 몸소 느낄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박물관은 2018년부터 2년 연속,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지원, 지역주민 대상 무료 전시회 운영, 전주시청과 연계한 유해발굴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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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어문화학과 박강훈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전주대 박강훈 교수,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수상 - 다언어 교육모델 구축, ‘청년실업, 다문화가정의 언어습득 등 사회문제 해결’- 전주대는 17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 ‘2019 교육부 연구 우수성과 50선 선정’ 시상식에서 일본언어문화학과 박강훈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인문사회 30건, 한국학 5건, 이공분야 15건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으로 선정하고, 인문사회-외국어교육 학계에서는 유일하게 박강훈 교수를 우수성과자로 뽑았다. 박강훈 교수는 건강한 다언어･다문화 사회 정착과 청년들의 (해외) 취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성인 학습자의 멀티링구얼(=多言語/영어·일본어) 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MOOC((Massive Open Online Course)를 통해 공개하고 있다. 박 교수는 그동안 다문화 연구에만 치중되어온 연구동향에 반하여 다언어 연구의 도입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학계에서도 다언어 연구의 필요성에 대한 제기는 꾸준히 이루어져 왔으나, 다언어 교육 방법론 및 모델 구축 연구 등은 박강훈 교수가 최초이다. 박강훈 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인공신경망 번역 엔진을 활용한 다언어 습득 프로그램 개발, 대상 언어의 확대화 등을 통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문제 해결에 앞장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조언어학(韓･日･英) 박사인 박강훈 교수는 그동안 기초학문 분야에서 인문학 발전을 위해 A&HCI, E-SCI급 논문 게재 등 큰 성과들을 배출해 왔다. 그러나 지역의 심각한 청년 실업난, 다문화 가정의 언어습득 어려움 등의 사회 문제에 직면하면서 박 교수는 실용학문의 필요성을 깨닫고, 이와 같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실용연구에 매진 중에 있다.
- 2019-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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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국내 최초 공정무역대학 인증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전주대, 전국 최초 공정무역대학 인증 ‘사회적가치 창출 앞장’ - 착한소비 확산을 통해 공평하고 정의로운 사회 구축, 지역사회 발전 공헌 -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국내에서 최초로 공정무역 대학 인증을 받았다. 전주대는 16일, 공정무역도시 인증기구 Fair Trade Towns International 한국지부,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공정무역인증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공정무역대학은 공정무역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공정무역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미래의 리더가 되기 위해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난, 경제적 불평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교육한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가 2003년 세계 최초로 공정무역대학으로 인증받은 바 있다. 전주대는 2018년 12월, 공정무역대학 추진을 선언하고, 공정무역 위원회 구성, 공정무역 판매처 확보, 공정무역 제품 사용, 교육 및 캠페인 등의 인증 조건을 갖췄다. 특히, 2019년 2월 사회적경제 융합전공(학부 과정)을 개설하고 지역혁신센터를 설립하여 리빙랩 프로젝트, 소셜벤처 테스트베드, 국제 세미나, 특강, 인턴십 등을 통해 전 구성원이 사회적경제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공정무역은 소외된 생산자와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지속가능한 소비 방식이다.”라며, “학생들에게 공평하고 정의로운 시스템을 교육하여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지난 9월 전주시,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와 공정무역 실천 협약을 체결하고, 전라북도 및 전주시, 지역사회에서의 공정무역 운동,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전망이다.
-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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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 소아암어린이 돕기 태권도 공연 진행

전주대 태권도전공, 소아암어린이 돕기 태권도 공연 진행 - 수익금 185만원 전액 기부, 소아암 및 백혈병 앓는 어린이 치료비 지원- 전주대는 지난 14일, 전주대 JJ 아트홀에서 ‘소아암어린이 돕기 태권도시범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최광근 학과장)은 ‘소방학교’라는 주제로 4학년이 함께 준비한 재능기부형 태권도시범공연을 진행하고 수익금으로 모금된 185만 3천원 전액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소아암 및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 및 산타원정대 활동에 지원된다. 이번 공연은 6회째 진행되는 공연으로 그 우수성과 재미, 따뜻한 취지가 알려지면서 공연 일주일 전부터 전석 매진되었다. 공연을 관람한 전주시민은 “소방관과 그 가족에 관한 감동적인 공연을 관람하고, 또 소아암어린이를 돕는 좋은 일까지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내게 됐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경기지도학과 태권도전공 이숙경 교수는 “연말연시, 지역민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태권도 콘텐츠를 마련하고 그 따뜻한 온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나누고 싶었다.”라며, “태권도를 통해 이웃과 사랑을 나누고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태권도 활동을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에 이어서 태권도시범단이 전주대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태권도시범단은 대한태권도협회(KTA) 주관 태권도시범공연대회 1등 상금, 1,000만원을 전액 기탁하고, 이후 지역사회를 위한 예술·공연과 장애학생의 신체활동 증진 등에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 태권도전공은 지역 문화예술 및 전라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공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회 태권도시범공연대회’ 1등 작, ‘Fire-Fighter:소방관의 삶’은 한국관광콘텐츠로 선정되어 2020년, 상설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 2019-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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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학과 장애인재활상담사 100% 합격, 오혜은 학생 전국 수석

전주대, 장애인재활상담사 100% 합격, 오혜은 학생 전국 수석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지난 12일 발표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제3회 장애인재활상담사 시험에서 재활학과 학생이 전원 합격한데 이어, 오혜은 학생(재활학과 4학년)이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재활상담사는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 장애인재활 관련 고등교육 이수자만 응시할 수 있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전주대 재활학과 4학년생 졸업예정자 전원(25명)이 응시하여 100% 합격했다. 장애인재활상담사는 개인의 손상이나 기능제한, 상황적 요인 등으로 일상·사회 생활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을 대상으로 진단과 평가, 재활상담 등의 전반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재활전문가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특수학교 및 공공기관(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복지시설, 직업재활시설 등지에서 일하게 된다. 전국수석을 차지한 전주대 오혜은 학생은 “학과에서 진행된 특강을 통해서 핵심 내용을 쉽게 파악할 수 있었고 전국 수석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라며 “졸업 후에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고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재활학과는 다양한 임상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갖춘 재활전문가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보육학 연계전공을 통해 보육학 자격증도 취득 가능하다. 또, 전 교수와 학생이 특강에 함께 참여하고, 그룹 스터디를 진행해 오며 높은 국가자격증 합격률을 자랑하고 있다.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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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학과, 4박 5일 싱가포르 해외문화탐방

산업디자인학과, 4박 5일 싱가포르 해외문화탐방 전주대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난 3일부터 4박 5일 동안 싱가포르에서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하였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적 특성이 반영된 다양한 디자인을 체험하고 조사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방문하여 학교 교육과 시설을 참관했으며, 학과에 설치된 디자인 인큐베이터에서 창업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그리고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Reddot(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을 방문하여 ‘Human - Nauture’ 라는 주제로 전시를 관람하였다. 이번 해외문화탐방에 참가한 27명의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은 해외탐방 전에 사전 연구모임을 갖고 5개의 팀을 구성하여 각각 ‘싱가포르의 건축물 조사’, ‘공공시설물 조사’ 등의 연구주제를 선택하여 사전 연구를 진행하였으며, 이후 해외탐방 중에서 수집한 자료를 활용하여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 201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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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경·추예지 학생, 어두운 캠퍼스길 태양광 조명으로 밝혀

전주대 오원경·추예지 학생, 어두운 캠퍼스길 태양광 조명으로 밝혀 - 교내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태양광 조명 10개’ 직접 제작, 설치까지 진행 - 전주대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노천극장의 어두운 캠퍼스길이 환하게 밝혀졌다. 학생들이 태양광 조명을 새롭게 설치하여 차갑고 어두웠던 길을 따뜻하고 낭만적인 길로 탈바꿈시키고 안정성도 높였다. 전주대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 오원경, 추예지 학생(지속가능발전팀)이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태양광 조명 10개가 전주대 공학관 옆 어두운 노천극장에 설치됐다. 이들은 평소 노천극장의 어두운 조명에 불편함을 느껴왔고, 공과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추가적인 조명 설치의 필요성을 확인했다. 최소 비용으로 지속가능한 효과를 내기 위해 일반 조명 대신 태양광 조명을 설치했다. 또, 단가를 낮추기 위해 구매부터 디자인, 기둥 제작, 설치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수행하며 판매되는 태양광 가로등 대비 단가를 1/10수준까지 낮췄다. 학생의 신분으로 조명을 설치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다. 태양열을 집적하는 최적의 각도와 높이를 고안해야 했고, 낯선 기관 및 부서와 협조하고, 틈날 때마다 생전 처음 잡아보는 공구로 목공 작업까지 진행했다.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3학년) 추예지 학생은 “어려움에 봉착할 때마다 전공수업과 학교가 매칭해준 지역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다.”라며 “혼자라면 어려웠을 일인데 함께하니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설치된 태양광 조명은 낮 시간에는 태양열을 집적하고, 일몰 이후부터 하계기준,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주변을 밝힌다. 전주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심미성과 효과가 우수한 조명을 만들었다.”라며, “교내 다른 곳에도 추가로 설치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탄소나노신소재공학과(4학년) 오원경 학생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전공 수업에서 배우지 못했던 소중한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에너지 사용도 지속가능한 신재생에너지로 대체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태양광 조명 설치는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수행된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전 사업비를 통해서 진행됐다. ‘소셜 리빙랩 프로젝트 공모전’은 우리 주변,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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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진로 해시태그 활동 평가회 실시

전주대,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진로 해시태그 활동 평가회 실시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지난 10일,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2019학년도 2학기 진로 해시태그 프로그램 활동 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로 해시태그 프로그램은 탐구, 문화예술창작, 전공심화, 현장체험의 4가지 활동 유형으로 구분되며 자기 주도형 진로개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전주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31팀(총 94명)의 참가자들은 진로개발 활동 목표 수립, 경험 중심 활동 계획 설계, 해당 활동의 진로설계 차원에서의 유의미성 도출의 단계로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에서 주어지는 활동에 수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 경험해보고 싶었던 진로분야를 팀원과 함께 능동적으로 찾아보고 경험해 볼 수 있었고, 앞으로 진로 방향에 큰 그림이 그려진 것 같아 매우 뜻깊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참가자의 지난 3개월 간의 활동을 기반으로 진로개발 목적 부합성, 활동 구체성, 가치 확산 가능성의 영역에 대한 성과 발표가 이어졌고, 우수 활동팀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전주대 박균철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진로 해시태그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진로성숙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의미가 있다.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교육적 가치 확산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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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청년드림대학’ 선정, 취업 지원·진로지도 우수

전주대 ‘2019 청년드림대학’ 선정, 취업 지원·진로지도 우수 전주대(총장 이호인)가 ‘2019 청년드림대학’에 선정되며, 취업과 창업, 진로지도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2013년부터 시행된(2015년부터 격년제) ‘청년드림대학’은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 동아일보가 주관하여 대학이 학생들의 취업과 창업에 얼마나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와 진로지도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에는 4년제 224개 대학 중 ‘대학알리미’에 공시된 인적·물적·교육 지원 및 취·창업 성과 등의 정보와 재학생 만족도 조사를 통해 전주대를 비롯하여 46개 대학을 ‘청년드림대학’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청년드림대학’은 대학의 취·창업 정책과 세부 프로그램, 인력과 조직, 서비스와 협업 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제도로서 선정 대학은 취·창업 지원 및 진로지도 정책에 맞춰 설계된 프로그램이 우수하고, 이를 운영할 수 있는 물적·인적 요소가 풍부하며, 학생 만족도 또한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주대 학생취업처장 박균철 교수는 “학생의 취·창업을 넘어 ‘학생 성공’에 초점을 맞춰 학생들의 진로를 발견하고 삶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학생의 요구와 시각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학생과 함께 호흡하고 동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학생과 밀착하여 취·창업,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진로·상담 전문가들은 매주 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진로지도 세미나’를 진행하고 단과대학마다 진로 상담 전문가(CA, Campus Life Advisor)가 배치되어 언제든지 상담이 가능하다. 또, 학년별 취업지원 프로그램(싹수·꿈수·땀수)과 특성화 진로교육 프로그램(Star T Program), 직종별 전문 강좌 등을 도입하여 개인 맞춤형 진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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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폴리스캠퍼스, 실전창업교육 3차 워크숍 성료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실전창업교육 3차 워크숍 성료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단장 최은복)은 지난 9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주 왕의지밀에서 ‘2019년 이노폴리스캠퍼스 실전창업교육 3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초기 창업자의 지적재산권 출원 및 상표출원 과정,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 전략 교육 등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후에는 모의 창업 IR 발표를 통해 창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투자 유치를 위한 피드백을 받는 시간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틀간 창업 과정에서 당면하는 행정적인 절차와 법률에 대해서 배우고, 향후 창업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까지 진행했다.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그들의 원활한 투자유치와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연구소까지 설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은 전주대 창업지원단이 수행하는 전북연구개발특구 연계 사업으로서, 공공 연구기관의 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특구 안에 설립된 '연구소 기업'과 창업기업을 발굴하여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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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과 유정숙 교수, 1,000만원 기부 '훈훈한 크리스마스 트리'

전주대 영어교육과 유정숙 교수,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지난 9일, 전주대 사범대학 영어교육과 유정숙 교수가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유정숙 교수는 1981년부터 전주대 교수로 재직하여 내년 2월 말로 정년퇴임한다. 유 교수는 40여 년간 몸담았던 학교를 떠나기에 앞서 학교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눴으면 좋겠다며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전주대 이호인 총장은 “수십 년 동안 학교에 봉사하셨으면서도 이렇게 발전기금까지 내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학교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유 교수의 기부금으로 전주대 본관에 크리스마스트리 조명과 조형물, 포토존이 설치되었으며, 발전기금 전달식에 이어 곧바로 점등식까지 진행됐다. 전주대 유정숙 교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주대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으로 만들고 싶었다.”라며, “전주대가 지역사회에 더욱더 기여하고 주민과 상생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 교수는 재직 동안 2,500만원의 발전기금 및 장학금을 기부했으며, 영어교육학과장, 교육연수원장 및 사범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인성과 실력을 갖춘 교사 양성에 매진해 왔다. 유 교수는 그동안 공로를 인정받아 내년 2월, 황조근정훈장을 받게 될 예정이다.
- 2019-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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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대학장배 ‘다언어(Multilingual)’ 말하기 대회 성료

전주대 인문대학장배 ‘다언어(Multilingual)’ 말하기 대회 성료 -건강한 다언어･다문화 사회 정착 및 글로벌 인재 양성- 전주대는 지난 5일, 제3회 인문대학장배 ‘멀티링구얼(=multilingual, 多言語) 스피치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멀티링구얼 스피치 대회’는 영어와 일본어를 번갈아가며 발표하는 대회로 국내 대학에서 최초로 시도된 다언어 말하기 대회다. 전주대는 이 대회를 2017년부터 3회째 진행해오고 있으며, 매년 참가자들의 기량 또한 높아지고 있다. 본선에서는 일본언어문화학과, 물류무역학과, 호텔경영학과, 경찰학과 등의 총 8팀이 일본어 및 영어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외국어 말하기 기량을 뽐냈으며, AI시대와 외국어, 한일 마케팅, 우리 사회의 신조어, 문학 속의 문화, 한일 관계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대상을 수상한 전주대 소현아(일본언어문화학과 3학년) 학생은 “일본언어문화학 전공생으로서 일본어 공부에만 집중하다보니 영어가 부족했는데, 멀티링구얼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영어능력까지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것 같다. 내년에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으로 일본 유학을 가게 되는데, 일본에서는 영문학을 전공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장 박강훈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들의 해외 및 국내 취업률 상승, 자신감 고취 그리고 다문화 감수성 등이 증진되었다.”라며 “이후에는 대상 언어를 확대시켜 학생들의 취업 국가를 확대하고 우리 사회에 건강한 다언어·다문화를 정착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일본언어문화학과 박강훈 교수는 2016년부터 국내 대학 최초로 일본어·영어, 다언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오고 있으며, 다언어 능력과 다문화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 201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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