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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가수 김태곤 씨를 객원교수로 채용

- 대체의학 중 음악치료 분야 권위자로 명성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2005학년도 신설학과인 의생명환경대학 대체의학 전공 소속에 가수 김태곤 씨(54세)를 1월 1일자 객원교수로 채용한다. 김 박사는 2003년 2월 20일 대구한의대학교 대학원 보건학전공에서 으로 보건학 박사학위를 받아 뮤직테라피(music therapy)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악의 리듬으로 음악치료를 하는 분야는 국내 최초로 알려졌다. 김태곤 교수는 이미 1999년 공주영상정보대학에서 대중음악학과장을 지내는 등 교단 경력이 있으며, 경희대 출신으로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에서 라는 논문으로 석사학위를 받았고, 한국음악을 전공하여 심도 있는 국악탐구를 통해 탄탄한 음악이론을 겸비하고 있다. 그는 70년대부터 , 등 국악을 기저로 하는 대중음악을 선보였으며, 그 후 등 1천 곡을 불렀다. 최근에는 국악으로 국민의 기운을 살려 보겠다는 신념으로 신곡 를 불러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 교수는 국학이나 국악 등 전통문화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으며 고집스레 한복을 입는 등 독특한 개성을 가진 가수로 현재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김 교수는 “전주가 전통의 도시이고 소리문화가 발달된 곳이라서 전주대의 객원교수 제의에 호감이 가 이를 수락했다.”며, 향후 “전주대 학생들이 대중음악이든, 대체의학이든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국내 최고의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 2004-12-22
- 1281
이남식 총장 전북체육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이남식 총장 전북체육회로부터 감사패 받아 - 임진후 선수(레슬링)도 우수 선수상을 - 2004년도 전라북도 체육회(회장 강현욱)가 주관하는 2004년 전라북도 체육상 시상식에서 이남식 총장은 홍성주 전북은행, 정갑원 원광대 총장과 함께 전북체육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 총장은 대학 내 체육부 육성종목 뿐 아니라 사회체육에도 많은 애정을 쏟아 비경기인 출신이지만 체육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을 뿐 아니라 체육인에 대한 배려가 남다르다는 평을 받고 있다.
- 2004-12-22
- 1177
이남식 총장 홍조근정훈장 수상

- 대한민국 디자인·브랜드 대상 - 이남식 총장(전주대)이 12월 24일(금) 오후 3시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김철호) 6층 컨벤션홀에서 2004년도 대한민국 디자인·브랜드 대상 수상자로서 정부로부터 홍조근정훈장을 받는다. 이는 창의적인 디자인·브랜드경영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우수한 디자인 개발·관리 및 브랜드 육성을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우수업체 및 유공자에 대하여 정부가 포상하는 산업디자인 진흥대회이다. 포상 내용을 보면 디자인 경영부문 대상에 (주)리바트, 브랜드 경영부문 대상에 LG전자, 공로부문 대상에 이남식 총장(전주대)이 각각 선정되었다. 이 총장은 공로부문으로서 우수디자인 개발 · 관리, 브랜드 육성 공헌, 대학 및 기업의 디자인(브랜드) 경영 활성화, 디자인 또는 브랜드 연구 · 저술 등의 공로가 인정되어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구체적인 공로내역을 보면 (1)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교 (IDAS) 의 학사운영 (1997-2004) : 1997년 10월 부학장으로 부임하여 Product Design, Digital Media Design, Design Management의 3개 전공과 비디자인전공자를 위한 3년과정 (Foundation 1년 + 2년과정)을 운영하였고, 우수 외국인교수 유치 및 프랑스의 ENSCI, ENSAD 독일의 Stuttgart, 핀란드의 UIAH 등 유럽의 유수대학들과 교환학생 제도 운영, 배출된 졸업생들은 현재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 바이오스페이스, 메디슨 등 벤처기업, 디자인내츄럴 등 디자인전문회사 창업과 같이 다양한 형태로 국가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2) 뉴밀레니엄과정 및 뉴비전과정 (1999-2003) : 기업이나 정부의 중요 의사결정자들에게 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최고경영자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약 500여명 (뉴밀레니엄과정 270명, 뉴비전과정 230명) 의 기업가 및 약 30여명의 미주 한인기업인들이 교육과정을 이수하였으며 IDAS운동을 전개 디자인을 통한 혁신에 기여하였다. (3) DIC 및 IDTC의 설립 : 우리나라 최초의 디자인혁신센터 (DIC) 및 국제디자인트렌드센터 (IDTC)의 사업책임자로서 성공적으로 양 센터를 구축 운영하는데 기여하였으며, 특히 디자인혁신센터는 2000년 3월 부터 2001년 2월까지 정부출연금 15억원과 민간부담금 4억2천2백만원 등 총 사업비 19억2천2백만원을 투입하여 디지털디자인프로세스를 구축하였다. 디자인아이디어의 창출에서 시제품제작에 이르는 프로세스를 단축하기 위한 최첨단 장비를 보유하여 디자인전문회사 및 중소기업, 전문디자이너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4) 디자인 경영학과 (Dept. of Design Management) 국내 최초 설립 (1999) : 국내 최초로 디자인경영학과를 개설하여 주임교수로 재직하며,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설된 디자인경영석사학위 과정 (Master of Design Management)은 학부의 전공에 무관하게 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2년 4학기제 (비전공자의 경우에는 1년간의 foundation과정을 거쳐야하므로 3년 6학기제임) 로 운영되고 있다. 대부분의 과목은 영어로 수업하며 일부교과는 해외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여명의 디자인경영 전문석사 배출하였다. (5) 지식오피스대상 (매일경제신문), KDMA 대한민국디자인대상 (한국능률협회) 심사위원장 등 다양한 활동 : 1990년부터 매일경제신문과 금속가구협동조합을 중심으로 사무환경개선 운동의 자문교수를 맡아 화이트칼라 근로자들의 생산성 향상과 복지에 힘써 왔으며 특히 1998년 부터는 사무환경대상의 명칭을 지시오피스대상 으로 변경하여 가구나 인테리어디자인이 중요한 평가 항목이 되도록 하여 이 분야의 디자인이 발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6) 제품디자인에 인간공학의 적용을 통한 디자인고급화 : 대한인간공학회 회장 재직 시 IEA 2003 Congress (국제인간공학회 세계총회)를 COEX에서 개최하고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여하여 우리나라 디자인의 우수성을 세계 학계에 널리 알림. IEA 2003에는 전세계 40여개국에서 1800여명이 참석한 국제학술대회로서 디자인에 대한 인간공학 적용 논문이 다수 발표되었으며 관련 학자도 100여명 이상 참석하여 ICSID에 버금가는 역할을 하였다. (7) 디자인 관련 저술 : 디자인 강국의 꿈, idas, 2002 / GUI 디자인가이드 / 안그라픽스, 2002 / 프로덕트 디자인 가이드 북, 조형사, 2003 / HOW THINGS ARE MADE, idas, 2003 등이다. (8) 전주대학교의 디자인브랜드 경영 : 지방대학에 디자인브랜드 경영을 도입 UI를 개선하는 등 낙후된 대학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대학의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2004년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 사업 및 산학협력중심대학 등 600억원 이상의 사업비 획득, 지역의 중심대학으로 부상하게 하였다. 이 총장은 이 밖에도 디자인 명품부문 “명품상”수상(2004대한민국 마케팅대상), 2003 골든브랜드 대상 “가구 제조부문”(2003 한국서비스 경영진흥원), 2003 대한민국영영인상 “침구전문제조부문”(2003 대한매일신보사), 한국서비스 경영진흥원 “골드브랜드 우수기업인증” (2003 산업자원부집행기관), 헤럴드 경제-품질경영 대상 및 파워브랜드 대상(2003 헤럴드신문), 최우수기업 및 “TOP 브랜드”선정(2003 스포츠서울), 일간스포츠 “파워 브랜드”선정(2003 일간스포츠), 기업은행 지정 유망 중소기업 및 Family기업 지정(2003 기업은행) 등의 상을 수상하였다. 이총장은 1955년 서울 태생으로 서울대(학사), KAST(석·박사), 미국 미시건대 연구원, 한성대 교수, 국제디자인대학원 대학 부총장을 역임하고, 국제이벤트학회 회장(현), 전주시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현), 지리산 기독교유적지보전본부 회장(현),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장(현), 전주대학교 총장(현)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 2004-12-21
- 1249
전주대, 153명 학생 해외 탐방 실시

- "세계를 잡는 StarT Program 실현"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국내 최초 StarT Program을 실시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전주대는 그 동안 StarT, StarNet, StarTrack 등 독특한 학사제도를 진행하여 대학가의 주목을 받아왔는데 이번에 StarT Program에 의한 해외문화탐방은 그 첫 사례이다. 12월 20일 오후 2시 전주대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가질 해외문화탐방 발대식은 무려 153명(신다은 사회과학부 1년 외)의 학생이 10박 이상 서유럽, 미국, 인도,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호주, 뉴질랜드 등으로 출국해 문화탐방을 하게 된다. 탐방기간은 각 팀별로 탐방 목적에 따라 지역을 정해 12월 20일부터 2005년 2월 23일까지 10일 이상이며, 1인당 6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총 1억 8천 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학생들은 지난 10월 6일 예비 심사에서 3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었으며, 직전 학기 성적이 2.0이상이고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탐방 후에는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 CP(봉사점수)를 취득할 수 있다. ( CP점수가 일정 수준이 되어야 해외문화탐방을 할 수 있으나 이번은 첫 시행으로 지원서를 받아 심사하였음) 이번 해외문화탐방은 해외문화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미래에 대한 비전과 진취적인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타문화를 이해하여 국제화 마인드를 습득케 하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학습 성취동기를 고양하고 전공과 관련된 최신지식의 습득,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실행나는 능력을 배양하는데 있다. 이재운 처장(학생생애개발처)은 “이번 참가학생들은 스스로 방문지를 정하고 팀별로 종합적인 여행기획을 수립해 부모품을 벗어나 처음으로 자립적 행동을 취하게 됩니다. 따라서 여행보다는 예비 사회인으로서 글로벌 훈련을 쌓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 2004-12-20
- 1179
전주대 방학 중 중국어 카페 운영

- 중국 특성화 대학답게 - 전주대 국제협력센터(센터장 이상옥 교수)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학생회관 214호실에서 중국어 카페를 연다. 이 카페는 교환학생 및 유학생으로 재학 중인 100명의 중국학생들이 직접 중국어 회화, 문법, 중국 관련 각종 정보, 중국문화 등을 1대 1로 직접 개인 지도하며, 각종 정보를 교류한다. 따라서 이번 카페 운영은 전주대가 중국 특성화 대학답게 차별성이 있는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며, 학생들의 국제화 마인드 함양, 외국어 및 외국학 지속 교육, 방학 중 계속 교육으로 학습효과 극대화, 원어민과의 접촉을 통한 체계적인 교육, 주민들의 카페이용으로 지역과의 유대 등 기대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상옥 센터장(중국어 전공 교수)은 “방학 중 중국연수를 가지 못한 학생, 중국어를 배우려는 시민, 중국에 관심 있는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향후 이런 교육프로그램을 지속 발전시켜 전주대가 중국분야에 관한 최대의 서비스를 다하는 대학으로 알려지게 될 것이다.”고 한마디.
- 2004-12-20
- 1238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사업설명회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사업설명회 - 전북 유일 선정 - 산업자원부와 교육인적자원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공동으로 전북권 유일의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전주대학교를 선정 지원하게 되어 지난 12월 14일 오후 2시 지역혁신관 세미나실에서 150명이 모인 가운데 1차년도 사업수행에 따른 협약을 체결하였다. 금번 『전북권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사업설명회』에는 전주대학교 한상효 부총장, 산학협력단장 박동수, AMTI사업단장 김건회, 참여기관(전라북도, 전주시, 김제시, 지역혁신기관, 협력업체) 관계자, 협력대학(전주공업대, 군장대) 총괄책임자, 협력고교(전주공고, 군산기계공고, 이리공고, 삼례공고, 김제고)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전주대학교 첨단제조기술혁신(AMTI) 산학협력사업은 지역전략산업인 기계․자동차부품산업에 필요한 첨단제조기술 분야의 맞춤형 교육체계구축, 상품화․사업화 중심의 중소기업지원 사업, 중소기업 복합지원센터 구축, 공용장비 구축 및 국제산학협력과 R&D 등의 사업을 5년간 35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향후 전라북도의 산학협력중심대학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전북권 유일의 산학협력중심대학으로 선정된 전주대학교가 향후 지역산업의 혁신과 산업클러스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특히 전주대학교의 산학협력계열(생산디자인공학, 기계자동차공학, 나노신소재공학, 전기․전자공학, 컴퓨터공학) 학과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기업 맞춤식 인력양성에 의하여 명실상부하게 실사구시에 기초한 전문인력 배출이 가시화되게 된다.
- 2004-12-18
- 1171
정호연 교수 전북도지사상 수상

정호연 교수 전북도지사상 수상 - 2003년도 산학연 컨소시엄사업 평가에서 - 정호연 교수(공학부)가 지난 12월 10일 호원대 산학협력단 세미나실에서 열린 2003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업 사업 최종 종합발표회에서 산학연에 관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전북도지사상(도지사 강현욱)을 수상하였다. 정교수는 전남대(학사), 서울대(석․박사)를 나와 1991년 9월 전주대에 부임하여 그 동안 공학기술종합연구소장, 창업보육센터장, 전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장, 한국창업보육협회 이사 등 전북지역의 산학연분야에 남다른 정열과 심혈을 기울여 이번 전북도에서 유공자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교수는 창업과 경영, 창의적 기획방법 등을 강의해 학생들로 하여금 창업마인드를 갖게 하였고, ‘최대유통문제의 단수치명호 결정방법’등 관련 논문을 발표해 이 분야의 권위있는 학자로 알려져 있다.
- 2004-12-17
- 1273
대한민국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 창립 총회

- 이남식 회장(전주대 총장) 선출 -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윤교원)산하에 대한민국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Korea Paper Association Inaugural Assembly 회장 이남식) 창립 총회가 12월 15일(수) 오후 2시 전국의 한지 제조업체 및 공예 관련 인사 60명이 모인 가운데 경기도 과천시 소재 기술표준원 중강당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이번 창립 총회는 열악한 한지산업을 진흥시키고, 한지의 우수한 특성을 살려 경쟁력 있는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며, 최신 기술보급, 표준화, 대중화, 세계시장 마케팅 공동보조, 전통계승 등을 목적으로 창립한다. 한지산업기술발전진흥회는 향후 한지 관련 제조인, 공예인, 학자, 애호인 등을 조직화하고, 전문교육기관을 육성해 나가며, 산·학 연계를 통한 신기술 개발, 실용 신상품 개발, 마케팅 전략의 수립, 한지의 산업화 촉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한지 발전을 이루어 나갈 예정이다. 이번에 추대되는 이남식 회장은 1955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학사), 카이스트(석 · 박사)를 나와 미국 미시건대 연구원, 한성대 교수, 국제디자인대학원대학 부총장을 역임하고, 현재 전주대 총장, 국제이벤트학회장, 전주시 지역혁신협의회 공동의장 등 다수의 공직을 맡고 있다. 이남식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지는 아흔 아홉 번 손질을 거쳐 나중에 주인을 만나 빛을 본다는 뜻에서 ‘白紙’라 불렀듯이 우리 민족의 혼이 들어있는 종이이다.”고 전제. “향후 한지가 전통과 현대를 섭렵하는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행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하고 특히 “습기 흡수성이나 장기 보존성이 뛰어나 역사기록물, 수의용품 등 다양한 용도를 개발해 나가면 아주 좋은 상품이 될 것이며 부가가치가 높은 산업이 될 것이다.“고 말할 예정.
- 2004-12-15
- 1324
김태자 교수(전주대) 제22회 한국시조문학상 수상

김태자 교수 제22회 한국시조문학상 수상 - 시조집< 산 ․ 강 ․ 풀이되어 >로 - 김태자 교수(전주대 사범대 국어교육)가 지난 12월 11일 시조문학사 대강당에서 한국시조시인협회가 주관하는 제22회 한국시조문학상을 받았다. 김 시인은 지난 9월 20일 2번째 시조집 <산･강･들풀이 되어>(탑출판사)를 출간하여 이 시조집으로 영예의 한국시조문학상을 받았다. 김 시인은 조선일보 신춘문예 출신으로 시조시단에서 명성있는 중견시인으로 이화여대(학․석사), 전북대(박사)를 나와 국어학 연구에 몰두한 중견학자이다. 김 시인은 수상 소감에서 “보다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알고 더욱 낮은 자세로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심사를 맡은 박병순, 김준, 장지성, 전연욱, 김석철 위원은 김 시인의 작품에서 내면적 호소력과 인생을 고뇌하는 깊이, 조화로운 해탈을 갈망하는 몸부림이 있으며, 대체로 기다림에 관한 허무, 반복적 절망을 노래하면서 그것이 자신의 삶으로 승화시키고 있다.“고 했다. 김 시인의 주요 논문은 , , 등 다수이며, 저서로는 , 등이 있다. 김 시인은 머리말에서 “시조를 쓰고 싶을 때, 또 가슴에 묻힌 말들을 하고 싶을 때 글을 썼다. 별 만남이 없는 나에게 이런 마음을 걸러내는 안식처가 있다는 것이 큰 보람을 느끼게 한다.”고 말하며 시조시인으로서의 긍지를 말했다.
- 2004-12-11
- 1254
전주대,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 전국 대회 금상

- 전북지역에선 전북대가 장려상 - 전주대(총장 이남식)가 12월 9일 오전 10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04년 창의적 종합 설계 경진 대회”에서 금상을 차지해 전북지역 대학의 공학교육이 우수함을 알렸다. 한국경제신문사와 산업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6개 대학 2백31개 팀이 기계,전기.전자 분야에서 개발한 톡톡 튀는 제품을 선보였다. 이 행사는 최근 이공계 기피 현상에서도 볼 수 있듯 학생들이 공학교육에 대해 막연히 갖고 있는 두려움을 해소하고 흥미를 유발시킬 수 있도록 창의적 공학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확산지원사업으로 창의적이며 현장 적용 능력을 갖춘 전문 공학 기술 인력을 양성이라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전주대 전기전자전공(지도교수 이송근)에서는 이 과제에 ‘전기 오토바이 충전기 및 속도 제어기 개발’외 4개의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번에 이와 같은 좋은 성과물을 얻게 되었다. 전기 오토바이 충전기 및 속도 제어기는 무공해 오토바이가 가지는 장점을 살리면서 동시에 마이크로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미래형 수송수단에 도전하는 참신함이 돋보여 이 상을 받았으며 상금은 2백만원이다. 이번 전주대의 수상은 전북지역의 공학교육과 기술이 전국에서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그 의미가 크다. 이는 전북에서 전북대가 장려상(자동차배기정화 기능성 머플러)을 받아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전남의 경우는 호남대 1개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서울산업대가 “자동충전이 가능한 이륜구동 로봇”으로, 한국산업기술대가 “시각장애인을 위한 보행도우미”로 각각 공동 대상을 차지하여 5백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전주대의 쾌거는 공학교육이 실용중심으로 내실을 기한 점, 학생들의 성실함, 교수의 열성, 창의적 교육시스템이 어우러진 결과로 높이 평가되고 있으며, 공학기술인으로서 어떤 것이 성공으로 가는 길인지를 엿보게 하는 체험의 장이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전주대는 공학계열을 지망하는 예비 대학들에게 좋은 정보제공과 미래의 좌표를 읽을 수 있게 하였다.
- 2004-12-10
- 1189
중국 황해학원과 협력협약 체결

- 중국 특성화 대학으로 발돋움 - 전주대(총장 이남식)는 12월 8일 오후 2시 본부 접견실에서 중국 황해학원(원장 유상청. 劉常靑, LIU CHANG QING)방문단(4명)을 맞이하여 상호 우호협력관계 형성 및 협력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내용을 보면 복수학위제, 교환학생 교류, 유학생 유치, 교수 교류, 공동연구 등이며, 이로써 전주대는 중국 특성화 대학답게 13개 대학 및 기관과 교류협력을 하고 있다. 그 동안 협력햡약을 맺고 활발하게 학생교류를 진행하는 기관을 보면 上海師範大學, 浙江大學, 蘇州大學, 黑龍江大學, 延邊大學, 延邊科學技術大學, 湖南大學, 靑年政治學院, 大連外國語學院, 東北財經大學, 靑島職業技術大學, 靑島技術工科大學 등이다. 이남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황해학원과의 협력협약을 맺게 된데 대하여 기쁘다고 전제. “이제 우리 대학교가 국내는 물론, 동북아 거점 대학으로써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에서 주목받는 대학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향후 청도를 비롯한 입지적 조건이 좋은 몇 곳을 집중적으로 협력교류하여 취업, 연수, 사업 등 전반적인 분야에서 큰 유익을 주게 될 것입니다.”고 말했다. 유상청 원장도 답사에서 한국에서 익일 성장하는 전주대학교와 교류하게 되어 매우 흐뭇하다고 전제. “황해학원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전주대와 함께 효율적인 교류협력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한마디.
- 2004-12-09
- 1270
문화관광학부 지자체 단체장 초청강연 실시

- 고창·진안· 부안·남원 등 - 전주대 문화관광학부 관광정보학전공(전공주임 송광인)은 지난 11월 30일(화)에 이강수 고창군수를 초빙해 “고창관광의 전략과 비전”에 관한 특강과 12월 8일(수)에 임수진 진안군수를 초빙해 “진안관광의 현황과 전망”에 관한 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로 하여금 지자체 문화관광 정책을 분석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이강수 군수와 임수진 군수는 특강에서 관광정보학전공학생들의 전원 취업이 지역사회의 자존심을 살리는 쾌거라고 기쁨과 격려를 표시하고, 고창과 진안도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 지자체장들은 특강을 통해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의 침체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현재 가장 역점을 두고 관심 있게 추진하는 분야가 관광분야이므로 지역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그 중에서도 체험관광과 농촌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이르킨다는 계획이다. 농림부에서 10년간 19조원의 예산을 확보해서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고창 선동권역이 선정되어 3년간 70억을 투자 받게 되며 관광부문 자문을 문화관광학부 송광인 교수가 담당하게 되어 이강수 고창군수와 인연을 맺었고, 임수진 진안군수와는 ⌜제3회 농촌마을가꾸기 경진대회⌟ 진안 ⌜능길마을⌟ 전국에서 농촌관광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것이 인연이 되어 특강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전주대는 지자체와 관광정보학 전공과의 깊은 유대를 가지고 지역관광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학생들의 취업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정보학전공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을 초청하여 관광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김종규 부안군수, 유성엽 정읍시장, 김진영 남원시장 등이 지역관광행정과 관광마인드, 관광활성화를 위한 강연을 하였다. 이와 같이 관광정보학전공에서는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초청특강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지방자치 단체의 관광행정과 개발, 관광개발의 현황과 전망 등을 제시함으로서 학생들에게 스스로 관광에 대한 동기부여, 정책분석 능력, 관광분야의 마인드 고취, 전문식견 확대 등 취업과 관련된 역량을 길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 2004-12-09
- 1337
전주대 X-edu사업단 산학협력 협약

- 참여 18개 기업팀 기획서 발표까지 - 전주대(총장 이남식) 전통문화콘텐츠 X-edu사업단(단장 주명준)은 12월 8일 오전 10시 지역혁신관 5층세미나실에서 X-edu사업에 참가하는 18개 기업팀과 산학협약을 맺고, 각각 25분씩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전통문화 개발분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X-edu사업단 참여 학생들의 취업 촉진을 위하여 다양한 개발기획을 진행하며 산학협동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분야별 참가팀을 보면 모바일 분야: 3팀, 캐릭터 분야 3팀, 문화상품 분야 5팀, 게임분야 1팀, 영화 분야 3팀, 애니메이션 분야 2팀, 웹 콘텐츠 분야 1팀 등이며, 발표자와내용을 보면 모악산 설화 소개(전지훈), 진안 마이산 설화를 바탕으로한 동화책 제작 및 우리지역 관련 문화상품 기획(김성오), 전통술을 이용한 교육자료 제작(정우관), 전통주 소개(조연석), 전통 음식점 소개(김재웅), 문화행사 알림이 캘린더(송택환), 전주시 홍보 홈페이지 소개(김통현), 핸드폰 LCD 배경화면, 벨소리, 약도, 만화서비스와 게임 제공(이재곤), 역사모의전(이길봉), 전통음식(문호성), 고고학(박원진), 문화재 설명(양성광), 석전(한종성), 마이산 이야기(김영근), 오나라(전주의 지명이름) 캐릭터 소개(임정남), 폰트 제작(김종현), EM상품 디자인(이준), 전주 한지문화 소개(송현승) 등이다. 이남식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고장이 전통과 문화유산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상품화하거나 콘텐츠개발에 미흡한 면이 있어 늘 아쉬웠지만 이를 우리 대학교가 앞장서서 개발해 나가고, 학생 취업의 길을 만들어 가고 있으니 흐뭇한 마음이 들고, 또 하나는 향후 지역발전과 주민소득의 증대를 가져와 잘 사는 우리 고장을 건설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데 더욱 흐뭇하다고 말했다.
- 2004-12-08
- 1264
전주대 태국 유학생 모범상 수상

- 국제교육진흥원으로부터 - 전주대(총장 이남식) 태국 유학생 쁘라주업인센(Prajub yinsen 32세 · 전주대 대학원 박사과정)씨가 지난 12월 2일 국제교육진흥원으로부터 모범 유학생으로 선정되어 모범상을 받았다. 쁘라주업 씨는 태국 왕립 송클라대학(paince songkla univ.) 한국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지난 1998년 3월 2일 전주대에 입학하여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그는 “한국어와 태국어의 대우 표현에 관한 대조적 연구”제하의 논문을 발표하여 2004학년도 박사학위 취득(태국인 최초 박사학위 취득)예정이다. 쁘라주업 씨는 “이제 한국을 제 2의 고향으로 생각합니다. 문화적 차이를 이해해 주는 한국여성이 있으면 결혼하고 싶어요.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 태국문화를 알리고 한국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봉사를 해야겠다는 생각에서 많은 활동을 한 것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며 수상 소감을 말했다. 그는 고무농장을 하는 부솜 씨(65세)의 4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농촌 현실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어 한국에 빨리 적응하게 된 것 같다고 했다. 그는 한국의 김치찌개를 좋아하고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한국말을 잘해 이제는 한국인 아닌 한국인이 되었다. 그는 비록 상금(30만원)은 적지만 정부에서 주는 상징적인 상이므로 그 동안 여러모로 보살펴준 전주대와 유학생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한마디. 쁘라주업 씨의 공적 심사는 지난 2004년 1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한 내역을 가지고 이루어졌으며, 동계 해외선교봉사, 사법연수원 통역, 불법취업 실태조사, 한·태 법무차관정책협의회 통역, 방송사 주최 행사 통역 자원봉사 등 9건에 이른다. 이 밖에도 “한국어와 태국어의 문장 구조 통사적 대조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여 학술장려상을 받기도 하였다.
- 2004-12-07
- 1591
제2회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대전 심사결과 발표

제2회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대전 심사결과 발표 - 551점 접수, 대상에 - KBS전주총국(총국장 오태수), 전라일보(사장 유춘택), 전주대학교(총장 이남식)가 공동 주관하는 『2004년도 대한민국 문화관광상품대전』에 12월 4일까지 총 551점이 응모하여 5일 심사한 결과 대상에 인천출신 최태현, 김광렬, 김영민 씨의 공동작품 가 당선되어 10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으며, 6개 부문별 수상자가 결정되어 소정의 상금을 받게된다. 이번 수상작은 12월 10일(금)부터 14일(화)까지 5일간 한국소리문화전당 전시장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12월 14일 오후 2시에 있을 예정이다. 최종 접수 현황을 보면 도자 97점, 목죽(칠) 93점, 한지 116점, 금속 94점, 섬유 82점, 기타 69점 등 총 551점이며, 입상자명단을 보면 대상에 최태현외 2명의 공동작품으로, 이들은 특유의 우아한 아름다움을 지닌 백제문화의 원천적 내용(청동대향로, 산수문전 봉황문 전돌, 연화문 수막새, 금제관장식)을 활용하여 갖가지 생활용품(사진틀, 탁상용시계, 문진, 페이퍼나이프, 보타이, 타이핀, 인주함, 도장, 손거울, 키홀더, 과일꽂이, 총 11개 품목)을 대량생산 및 기능성에 맞도록 디자인한 제품이다. 금상에는 최형준(섬유), 최수진(한지), 김용미(기타), 조영학(도자), 배영달(목죽), 은상에는 이소라(한지)외 5명, 동상에는 배지현(섬유)외 5명 등이다. 심사위원은 위원장에 최현칠 교수(금속/홍익대), 위원에 도자부문 김세원 교수(대구공업대), 목죽(칠)부문 윤근 교수(중앙대), 섬유 부분 오명희 교수(상명여대), 한지부문 유영숙 교수(군산대 사회교육원), 기타부문 김형종 교수(남서울대), 하동수 팀장(롯데백화점), 정을화 대표(수디자인), 브라이언 교수(전주대) 등이다. (심사평) 총평 : 최현칠 심사위원장 올해는 전반적으로 경제적인 여건이 악화되면서 그 여파가 공모전에도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출품작수가 전년에 비해 줄어들었지만 질적으로는 향상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습니다. 대상을 받은 금속공예작품은 이 지역의 특색을 잘 보여주고 상품화 됐을 때의 상품성이 매우 뛰어난 작품이라고 사료됩니다. 도자분야 : 김세원 교수 전반적으로 볼 때 기념품적인 작품과 실용적인 작품이 골고루 출품되었으며 제작기법이나 표면 질감도 우수한 작품이 많았으나 특히 금상 작품은 분청 기법을 응용하면서 현대적인 감각을 아주 잘 표현하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작품은 우수하나 관광상품의 이미지에 부합되지 않은 작품들이 본심에 해당되지 않아 안타까웠다. 목.죽(칠)분야 : 윤근 교수 목공예와 칠공예의 출품수가 비교적 적게 출품되었다. 전체적으로 칠공예는 마무리가 깨끗하였으나 형태와 문양의 시문에서 창의성이 부족한 점이 아쉬웠다. 목공예는 셋트화하여 개수와 양을 많이 늘어놓고 있으나 형태와 기능, 끝마무리 등에서 특출한 작품을 찾기가 어려웠다. 금상을 수상한 작품은 형태의 단조로움을 탈의 문양을 응용하여 시문하고 있으며 장식품으로 혹은 작은 소품을 수납할 수 있는 수작이다. 금속분야 : 최현칠 교수 금년도 출품작의 공모는 작년보다 적게 출품하였으나 예년에 비하여 다양한 작품과 섬세하면서 관광객들이 선호 할 수 있는 작품들로써 바람직하다. 특히 대상을 받은 작품은 탁상용 액자에부터 훠크, 페이퍼 와이프등 여러 가지 다양하면서도 특히 전북지역의 관광상품에 적합한 백제 문화권의 문양을 고루 활용함으로써 지역의 특성에 맞는 관광 상품으로 수준 높은 작품으로 사료됩니다. 한지분야 : 유영숙 교수 작품의 질의 향상과 아울러 새로운 기법활용으로 기준 한지에 대한 고정관념을 일깨워주는 작품이 많았다. 특히 특선이상의 작품 중 문화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 많았으나 민예품이라든가 민속놀이 용품이 많이 출품되지 못한 것이 아쉬우며, 문방용구의 활용가치 등이 돋보였다고 할 수 있다. 금상을 받은 단칭 문양을 이용한 연필꽂이는 좀더 다양한 골격으로 사각 및 원형 또는 탁상용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재미있는 작품으로 승격시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섬유분야 : 오명희 교수 나름대로 상품화할 수 있는 작품들이 출품되었다. 그러나 이미 상품화된 것도 다수 출품되어 아쉬웠다. 좀 더 창의적이고 다양한 문화상품이 개발되길 바란다. 조각보 이미지가 기굴제품과 유사한 것들이 많이 나와서 아쉽고 전통을 재해석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기타분야 : 김형종 전반적으로 작년보다 출품 수는 적었으나 질적으로는 향상된 공모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유리공예분야는 전체적으로 완성도는 떨어지나 창의적인 발상이 돋보이는 작품이 많았고 그 외의 칠보. 석공예 작품이 작품자체는 우수하지만 문화관광상품의 취지에는 잘 맞지 않는 점이 약간 아쉬운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 2004-12-05
- 1303
전주대 제8회 취업교실 운영

- 면접과 프리젠테이션 기법 - 전주대 학생생애개발처(처장 이재운)는 12월 20일부터 24일까지 총 25시간 동안 제8회 취업교실을 열어 취업준비생들이 취업에 필요한 취업 면접, 자기소개서 작성, 커뮤니케이션 스킬 등을 교육한다. 이번 교육을 받는 수강생들에게는 계절학기 1학점을 인정해 주고, TOEIC 응시료 2회 일부지원, Star T프로그램 점수 20점 부여, 수료증 교부, 취업 알선 등 다양한 혜택을 준다. 이재운 처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방학을 활용해 개인 역량을 기르는 것은 취업을 위해 한걸음 다가서는 것이며, 우수한 강사진으로 하여금 최근의 취업동향, 취업 정보 습득 등 이와 관련 많은 배려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 2004-12-03
- 1201
이재수 교수(전주대) 저술상 수상

- 사단법인 한국방재학회로부터 - 이재수 교수(전주대 토목환경공학)가 12월 6일 사단법인 한국방재학회로부터 자연재해 교육에 관한 공로로 ‘자연재해의 이해’ 저술에 대한 저술상을 수상한다. ‘자연재해의 이해’는 최근 국내 및 전 세계적으로 자연재해로 인해 매년 엄청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을 졸업한 지식인으로 최소한 알아야 할 각종 자연재해와 이로 인한 피해 및 대책을 수록하고 있다. 구성 내용을 보면 실생활에서 접하게 되는 자연재해와 관련된 지구온난화, 엘리뇨 및 라니뇨, 태풍재해, 홍수재해, 가뭄재해, 수질오염재해, 산사태재해, 지진재해, 화산재해 등과 같은 각 재해의 발생원리 및 발생과정, 국내외 피해사례, 재해방지대책 그리고 재해관련 법령 등을 수록하고 있으며 도서출판 구미서관 발행으로 총 539면으로 되어 있다. 이 교수는 자연재해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1999년에 교양과목으로 를 개설하여 2001년부터 원격강의로 운영하고 있다. 강의교재로 2000년에 ‘자연재해의 이해’를 저술하여 2001년에 문화관광부선정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으며 자료를 보완하여 2004년 9월 제2판을 출판하였다. 이 교수는 고려대(학.석사), Univ. of lowa(토목수자원공학 박사)를 나와 이 분야의 권위 있는 학자로 알려져 있다.
- 2004-12-01
- 1501
전주대, 대한민국 건축대전 전국 3위

전주대(총장 이남식) 건축학과가 대한민국 건축대전의 입상 학교 순위에서 지난 해 4위에 이어 금년 2004년도에 특선 1점을 포함해 입선 5점으로써, 전국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대전은 한국건축가협회(회장: 윤석우)에서 주관하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국 규모의 건축설계 대회로서, 건축설계 실무 분야로 입문하는 중요한 평가지표로 오래전부터 정착되어 왔다. 매년 9월 초에 예선이 치러 11월 중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는 이 대회에 올해 건축 관련학과 250여 학교에서 약 1200 여점의 작품을 출품하였고 예선에서 250 작품이, 본선에서 129 작품이 수상작으로 최종 결정되었다. 학교 별 최종 수상자 집계 결과 2004년도에는 1위 한양대(15점), 2위 홍익대(14점), 공동 3위 전주대(6점), 건국대(6점) 등으로 각각 집계되어 이 분야 정상급 대학임을 과시하였다. 이러한 우수한 결과는, 그동안 전주대 건축학과에서 국제공인 5년제 프로그램(UIA)에 발맞추어 새로운 교과과정 개편과 교육내용을 수립하여 꾸준히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교육하였던 노력에 힘입었다고 볼 수 있다. 전주대 건축학과의 이러한 입상 성적은 상대적으로 건축환경이 취약한 전북지역에서 우수한 신인 건축가들에 의한 새로운 지역건축의 발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는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평가될 수 있으며, 2004년도에만 도단위 규모 대회에서 21작품이 수상하였다. 한편, 대한민국 건축대전 입상작품은 2004.11.19.부터 2004.11.27.까지 9일 동안 서울 예술의 전당 전시실에서 전시되었다.
- 2004-11-30
- 1370
전주대 중소기업지원센터 우수기관으로 선정

- 2003년도 평가 결과 - 전주대(총장 이남식) 중소기업지원센터(센터장 강인선 교수)가 지난 11월 25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빈영언)으로부터 “2003년도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에 대한 평가결과, 우수 컨소시엄으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컨소시엄은 2003년도 동 사업에 참여한 10개 대학을 대상으로 운영내용 30%, 기술개발 성과 30%, 참여기업 만족도 40%를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전주대가 최종 선정되었으며, 전주대는 공동활용 빈도가 높은 시험·연구장비의 구입비 등 인센티브 지원금을 지급 받게 된다.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1993년부터 시행된 사업으로 중소기업청과 각 지방자치단체가 대응자금(matching fund)을 조성하여 중소기업이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함께 구성한 컨소시엄에 기술개발비 등을 출연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주대 중소기업지원센터는 1995년 제3차 산학연 공동기술개발 컨소시엄 사업 참여를 계기로 발족하여 전북 지역 중소기업 생산현장의 애로기술 해결 및 신기술개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2004년 12차 년도 산학연 컨소시엄사업은 9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기업이 요구하는 품질향상과 상품화 기술력 확보를 위한 생산기술(경영)에 대한 진단·자문, 벤처·창업기술 사업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호전략적(Win-Win) 측면에서 기업과 대학은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중소기업의 실용적 기술개발 지원을 위한 전북 지역의 인프라 구축에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지역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2004-11-29
- 1238
제22차 한국지역대학연합 회의 참가

- 아주대 주관, 대학경쟁력 제고 방안 토론 - 한국지역대학연합이 제22차 회의를 아주대 주관으로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수원 나프리 리조텔에서 가졌다. 8개 회원대학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회의에서 김영식 차관(교육인적자원부)은 기조강연을 통해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혁방안과 과제”를 말했다. 회원교들은 대주제인 “지역사립대학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하여 소주제로 대학교수 생산성과 대학의 경쟁력(경남대), 학생모집 정원(관동대), 대학간 합병(울산대), 지역간 균형발전(한남대) 등을 각각 발표하였으며, 아주대는 학문분야 주제발표로 “경영학분야”를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남식 총장(전주대)는 “국가균형발전과 지역혁신의 시대에 한국지역대학연합의 역할이 날로 커지고 있다.”고 전제. “회원교간 정보교류와 상호발전을 위한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자.”고 말했다.
- 2004-11-25
-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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